주민등록증 재발급 5천 원, 처음 만들 때는 왜 0원일까요

지갑을 잃어버린 다음 날,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하려고 주민센터 번호표를 뽑고 서 있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창구에서 “일반 카드로 하실래요, IC로 하실래요?” 하고 물어요. 한쪽은 5천 원, 다른 쪽은 1만 원이에요. 무엇이 다른지 몰라 머뭇거리게 되죠.

처음 만드는 사람과 다시 만드는 사람은 내는 돈도, 챙길 서류도, 받으러 갈 사람도 달라요. 첫 발급 기한, 사진 규격, 재발급 수수료가 0원이 되는 경우, 분실신고 방법, 모바일 주민등록증 받는 법을 2026년 9월 기준 법령과 정부24 안내로 정리했어요.

주민등록증을 처음 만들 때는 수수료가 없어요. 잃어버려서 다시 만들면 일반 카드 5,000원, IC 카드 10,000원이에요. 이름이나 생년월일이 바뀌어 일반 카드로 다시 받으면 0원이고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발급도 재발급도 무료예요(주민등록법·시행규칙, 2026년 9월 확인).

이 글에 나오는 말

  • 발급통지서: 17세가 된 사람에게 시·군·구가 보내는 안내문이에요. 신청 기간이 적혀 있어요.
  • IC 주민등록증: 작은 칩이 들어간 실물 카드예요. 휴대폰에 대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들어가요.
  • 모바일 주민등록증: 본인 휴대폰 한 대에 암호화해서 넣는 주민등록증이에요. 실물과 효력이 같아요.
  • 분실신고: 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시·군·구에 알리는 신고예요. 되찾으면 철회해요.
  • 발급신청 확인서: 새 카드를 신청했다는 사실을 적어 주는 종이예요.

주민등록증 발급 나이는 17세, 신청 기한은 언제까지예요?

주민등록법 제24조는 17세 이상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정했어요. 나이가 된 사람은 스스로 신청해야 하고요. 해외에 사는 재외국민과 해외체류자는 이 의무에서 빠져요.

기한은 생일로 세지 않아요. 시행령 제36조를 보면 시·군·구가 12개월 이상의 신청 기간을 정해서 통지서를 보내요. 그 통지서에 적힌 기간이 기한이에요. 통지서를 잃어버렸다면 주민센터에 물어보면 기간을 알려 줘요.

기간을 넘기면 과태료 대상이에요. 법 제40조 제4항은 5만 원 이하, 안내를 다시 받고도 안 하면 제3항에 따라 10만 원 이하예요. 기간이 지나도 신청은 받아 줘요. 늦었다고 미루면 금액만 커져요.

신분증이 하나도 없는데 본인 확인은 어떻게 해요?

열일곱 살에는 사진 붙은 신분증이 없는 경우가 많죠. 시행령 제36조 제5항이 방법을 적어 두었어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발급한 사진 붙은 증명서를 보여 주면 돼요. 청소년증이나 여권이 여기에 들어가요.

그런 증명서가 없어도 방법이 있어요. 17세 이상인 같은 세대원, 배우자, 직계혈족이 함께 가서 확인해 주면 돼요. 부모님과 같이 가면 해결되는 거예요. 학생증만 있다면 이쪽이 확실해요.

정부24로 신규 신청을 해도 창구에는 가야 해요. 정부24 안내에는 온라인 신청 뒤 6개월 안에 지정된 지문등록기관에 가야 한다고 적혀 있어요. 지문은 공무원 앞에서 찍거든요. 신규 발급 수수료는 “없음”, 처리기간은 14일이에요.

증명사진, 흑백이나 휴대폰으로 찍은 것도 되나요?

규격은 시행령 제36조 제3항에 있어요. 6개월 안에 찍은 가로 3.5cm, 세로 4.5cm 상반신 사진이고, 모자를 쓰면 안 돼요. 정부24로 낼 때는 같은 규격의 사진 파일을 올려요.

흑백은 안 돼요. 시행규칙 제9조는 공무원이 다시 가져오라고 할 수 있는 사진을 여덟 가지로 적어 두었어요. 그중 하나가 “천연색 사진이 아니거나 정면 사진이 아닌 사진”이에요. 자주 걸리는 것만 옮기면 이래요.

  • 규격이 안 맞거나 얼굴 크기가 입력용으로 안 맞는 사진
  • 모자, 안대, 색안경을 쓰거나 눈을 감은 사진(시각장애인은 색안경 예외)
  • 붕대나 반창고가 얼굴에 붙은 사진
  • 찍은 지 6개월이 넘어 얼굴이나 색이 달라진 사진
  • 스티커, 복사본처럼 인화한 사진이 아닌 것

휴대폰 사진을 금지하는 문장은 없어요. 다만 인화하지 않고 출력한 종이는 “인화한 사진이 아닌 것”에 걸려요. 사진관에서 종이 사진과 파일을 같이 받아 두면 창구든 정부24든 걱정이 없어요.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누구는 5천 원이고 누구는 0원이에요

수수료는 시행규칙 제17조에 있어요. 재발급 사유는 법 제27조가 정한 대로 분실·훼손, 이름·생년월일·성별 변경, 그리고 시행령이 정한 몇 가지예요. 이 사유로 칩 없는 일반 카드를 다시 받으면 5,000원, IC 카드면 10,000원이에요.

면제되는 경우가 꽤 있어요. 일반 카드는 아래에 해당하면 0원이에요(시행규칙 제11조 제1호).

  • 카드 자체 결함으로 저절로 망가진 경우
  • 이름, 생년월일, 성별 같은 주소 외 기재사항이 바뀐 경우
  • 뒷면 변경내용란이 모자라거나, 해외 이주 뒤 영주하려고 돌아온 경우
  • 자연재해·재난으로 얼굴이 달라져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IC 카드는 계산이 다르게 나와요. 발급일부터 1년 안에 칩 자체가 고장 났다면 0원이에요. 위 면제 사유에 해당하는데 칩 결함은 아니라면 5,000원을 내요(제17조 제3항). 발급하는 쪽 실수로 다시 만드는 경우는 법 제27조 제3항에 따라 어느 쪽이든 받지 않아요.

구분 수수료 처리기간 근거
처음 발급 0원 14일 법 제24조 제8항
분실·훼손 재발급(일반) 5,000원 14일 시행규칙 제17조 제1항
분실·훼손 재발급(IC) 10,000원 14일 시행규칙 제17조 제2항
이름·생년월일 변경(일반) 0원 14일 시행규칙 제11조 제1호
모바일 발급·재발급 0원 주민센터(QR) 또는 앱(IC) 법 제24조의2 제3항

개명 신고를 마치고 새 카드를 받으러 가는 분이라면 이 표가 쓸모 있어요. 일반 카드를 고르면 돈이 안 들어요. IC를 고르면 5,000원이 붙고요. 창구에서 묻기 전에 어느 쪽으로 할지 정해 두세요.

편집팀이 이번에 다시 확인하면서 예전 판을 여러 군데 고쳤어요. 사진은 “흑백도 된다”고 적었는데 시행규칙에는 천연색이 아니면 보완 대상이라고 돼 있었어요. 이름이 바뀐 재발급도 돈을 낸다고 썼는데 일반 카드는 면제였고요. 신청 기한도 “생일 다음 달 1일부터 1년”으로 적었다가 통지서 기준으로 바꿨어요. 모바일 발급이 전국으로 넓어진 날짜는 자료마다 3월 14일, 3월 28일로 달라서 날은 빼고 “2025년 3월”까지만 남겼어요.

주민등록증 잃어버렸을 때, 분실신고와 재발급은 어떻게 해요?

분실신고는 재발급 신청과 별개로 먼저 해도 돼요. 정부24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철회)” 민원은 수수료가 없고, 근무시간이면 3시간 안에 처리된다고 안내돼 있어요. 온라인은 본인만 신청하고, 창구에서는 대리인도 돼요.

가족이 대신 해도 돼요. 시행령 제42조는 본인이나 17세 이상 같은 세대원, 배우자, 직계혈족이 분실신고를 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고 적었어요. 해외 출장 중에 잃어버렸다면 집에 있는 가족에게 부탁하는 방법이 있어요.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린 날 정부24 분실신고, 재발급 신청과 수수료 결제, 발급신청 확인서, 14일 뒤 수령, 모바일 발급으로 이어지는 과정
분실신고만 해 두고 재발급은 사진을 찍은 뒤 넣어도 돼요.

재발급은 사진 한 장과 옛 카드를 들고 가요. 잃어버렸으면 옛 카드는 빼고요. 새 카드가 나오기 전 14일 동안 뭔가 증명할 일이 있다면 발급신청 확인서를 달라고 하세요. 시행령 제41조에 근거가 있어요. 은행이나 병원이 이 확인서를 받아 주는지는 곳마다 달라서, 쓸 곳에 미리 물어보는 게 좋아요.

재발급 신청을 취소하고 싶으면요?

신청한 날 근무시간 안에는 철회할 수 있어요(시행령 제40조 제2항). 저녁에 정부24로 넣었다면 다음 근무일 업무가 끝나기 전까지예요. 서랍 구석에서 카드를 찾았다면 이 시간 안에 주민센터에 연락하고, 분실신고도 철회해 두세요. 철회하지 않으면 그 카드는 계속 분실된 카드로 남아요.

주민등록증 재발급, 가족이 대신 받아도 돼요?

창구에서 신청했다면 돼요. 시행령 제36조 제7항과 제40조 제9항에 따라 17세 이상 같은 세대원, 배우자, 직계혈족에게도 내줄 수 있어요. 정부24로 신청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요. 같은 조 단서가 “본인에게 교부해야 한다”고 못 박았어요.

예를 들어 이런 분이 있다고 해 볼게요. 평일에 시간을 못 내는 직장인이 밤에 정부24로 재발급을 넣었어요. 사진 파일도 있고 결제도 5,000원으로 끝났어요. 2주 뒤 어머니께 받아 달라고 부탁하려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만 받는다는 걸 알게 돼요. 결국 반차를 내야 하죠. 가족에게 맡길 생각이면 처음부터 창구로 가는 게 맞아요.

찾아가는 기한도 있어요. 사는 곳이 아닌 시·군·구에서 신청하고 6개월 동안 안 찾아가면, 카드는 주민등록지 시·군·구로 보내져요(시행령 제40조 제8항). 회사 근처에서 신청했다면 6개월 안에 그 주민센터로 가세요. 서류를 떼러 가는 김에 받아 오는 방법도 있어요. 정부24에서 무료인 서류는 정부24에서 0원인 서류에 정리해 두었어요.

모바일 주민등록증, IC 카드로 받을까 QR로 받을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법 제24조의2가 근거예요. 실물과 효력이 같고, 발급과 재발급에 수수료를 받지 못하게 돼 있어요. 2025년 3월부터 전국 주민센터에서 발급하고 있어요. 받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 안내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 QR 방식: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주민센터에 가서, 공무원 안내에 따라 휴대폰으로 QR을 찍어요. 일반 카드로도 돼요.
  • IC 방식: IC 주민등록증을 휴대폰 뒷면에 대서 앱에서 받아요. 창구에 안 가도 돼요.
일반 주민등록증과 QR 방식, IC 주민등록증과 태그 방식을 재발급 수수료, 모바일 발급 비용, 받는 곳, 휴대폰을 바꿀 때로 비교한 표
차이는 5,000원과 창구 방문 한 번이에요.

어차피 재발급을 받는 중이라면 계산이 간단해요. 일반 카드로 다시 만들면 5,000원이고, 새 카드를 받는 날 창구에서 QR 발급까지 부탁하면 추가 비용이 없어요. IC 카드는 10,000원이지만 그 뒤로는 집에서 휴대폰에 대기만 하면 돼요. 휴대폰을 자주 바꾸는 분이면 5,000원을 더 내는 쪽이 편해요.

맞지 않는 경우도 알아 두세요. 시행령 제38조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휴대폰 한 대에만 들어가요. 암호화 정보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 그 뒤에는 다시 받아야 해요.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모바일 쪽 분실신고는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이나 주민센터에서 해요. 실물 카드는 계속 지갑에 두는 편이 나아요.

주민등록증 처음 발급 0원,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일반 카드 5,000원과 IC 카드 10,000원, 처리기간 14일을 정리한 숫자 카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발급과 재발급 모두 0원이에요.

먼저 해 본 사람들은 재발급하다 어디서 막혔을까요?

주민등록증 재발급 후기 글 5편을 열어 보고, 연관검색어 세 묶음을 모았어요. 한 편은 막힌 곳 없이 18일 만에 받았다고 적었어요. 나머지 글과 검색어에서 되풀이된 곳은 세 가지예요.

정부24에 올린 사진 파일이 자꾸 반려돼요

온라인으로 신청한 재발급 후기를 보면, 크기와 픽셀이 안 맞는다는 안내가 계속 떠서 사진을 몇 번이나 줄였다고 해요. 검색창에도 사진 픽셀, 사진 파일 같은 말이 붙어요. 인터넷 신청도 창구와 똑같이 6개월 안에 찍은 3.5×4.5cm 사진을 요구하거든요(정부24 재발급 안내). 사진관에서 올릴 파일까지 받아 두고, 맞추기 어려우면 인화한 사진을 들고 창구로 가세요.

가족이 대신 해 주려다 헛걸음했어요

군 복무 중인 아들 대신 신청하러 갔다가 안 된다는 답을 들은 부모의 후기가 있어요. 재발급 신청은 본인이 해야 하고, 보호자가 대신하는 건 중증장애인인 경우예요(정부24 안내). 받을 때도 조건이 있어요. 정부24로 낸 뒤 전화로 물었더니 본인만 받을 수 있다고 했다는 신청 후기가 그 예예요. 가족에게 수령을 맡길 생각이면 창구에서 신청하세요.

새 카드가 오기 전 2주, 은행 일을 못 봐요

지갑째 잃어버리고 은행과 관공서 일을 하나도 못 봤다는 직장인 후기가 있어요. 연관검색어에도 재발급 당일, 걸리는 시간이 따라붙어요. 처리기간이 14일이라 당일에 새 카드를 받지는 못해요. 신청할 때 발급신청 확인서를 받아 두고, 쓸 곳에서 받아 주는지 미리 물어보세요. 여권이나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그동안 그걸로 본인 확인을 하면 돼요.

주민센터 가기 전에 정리해 둘 것

  • 이런 분께 맞아요 통지서를 받은 17세 자녀가 있는 집, 지갑을 잃어버려 재발급을 앞둔 분, 개명 뒤 새 카드가 필요한 분이에요.
  • 이런 분은 다르게 외국 국적으로 한국에 사는 분은 주민등록증이 아니라 외국인등록증을 쓰고, 발급처도 출입국·외국인관서예요. 해외에 사는 재외국민은 신청 의무와 절차가 달라서 주민센터에 물어보세요.
  • 오늘 할 일 오늘 할 일은 하나예요. 지갑 속 카드가 일반인지 IC인지, 사진 파일이 컬러로 6개월 안에 찍은 건지 확인해 두세요.

잃어버린 카드 생각에 밤새 뒤척였다면, 분실신고만 해 두고 한숨 돌려도 괜찮아요. 신고를 받은 곳은 주소지 시·군·구에 바로 알려요(시행령 제42조 제2항). 재발급은 사진을 제대로 찍은 다음 날 해도 늦지 않아요.

주소가 바뀌면 주민등록증도 다시 만들어야 하나요?

아니에요. 주소는 재발급 사유에서 빠져 있어요. 전입신고를 하면 뒷면에 새 주소를 적어 줘요. 뒷면 칸이 다 차면 그때 재발급하는데, 일반 카드는 수수료가 면제돼요. 주소를 증명할 서류가 필요하면 등본과 초본 고르는 법을 보세요.

사진 없이 재발급 신청이 되나요?

안 돼요. 시행령 제40조 제4항이 사진 한 장을 내라고 정했어요. 급하면 주민센터 근처 사진관이나 무인 사진기를 이용하되, 컬러로 찍고 모자와 색안경은 벗으세요.

외국에서 잃어버렸으면 어떻게 해요?

분실신고는 가족이 국내에서 대신 해도 돼요. 재발급은 본인이 사진을 내고 신분을 밝혀야 해요(시행령 제40조 제4항). 해외에 있는 동안 필요한 신원 확인은 여권으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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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근거

2026년 9월 기준 주민등록법령과 정부24 안내를 옮긴 정보이며, 개인 사정에 대한 법률 조언이 아니에요. 수수료 면제 여부와 대리 신청·수령 가능 여부는 사정에 따라 달라지니 가까운 주민센터에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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