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스티커, 같은 소파도 동네마다 값이 달라요

이삿날은 다가오는데 현관 옆에 소파랑 책상이 그대로 서 있죠. 종량제 봉투에는 안 들어가고, 그냥 내놓자니 마음이 불편해요. 같은 3인용 소파인데 대형폐기물 스티커 값이 파주에서는 5,000원, 광명에서는 7,000원이에요. 어디 사는지, 가구인지 가전인지에 따라 버리는 방법도 돈도 달라지거든요.

이 글은 신고하는 곳, 우리 동네 수수료 찾는 법, 가전을 돈 안 내고 보내는 방법을 다뤄요. 버릴 물건 목록, 아직 머릿속에만 있지 않나요?

가구·이불 같은 대형폐기물은 구청 누리집이나 판매처에서 신고하고 수수료를 낸 뒤, 접수번호를 붙여 정해진 곳에 내놓아요. 수수료는 시·군·구가 정해서 같은 품목도 동네마다 달라요(2026년 9월 확인).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는 1599-0903 무상 방문수거로 한 대만 있어도 돈 없이 보내면 돼요.

이 글에 나오는 말

  • 대형폐기물: 봉투에 안 들어가고 재활용품으로도 못 내는 가구·가전·이불 같은 물건
  • 배출 신고: 버리기 전에 품목과 날짜를 알리고 수수료를 내는 일
  • 접수번호(스티커): 신고했다는 표시예요. 출력하거나 손으로 적어 물건에 붙여요
  • 무상 방문수거: 1599-0903으로 예약하면 기사가 집에 와서 가전을 무료로 가져가는 서비스
  • 소형가전: 선풍기·전기밥솥·헤어드라이어처럼 작은 가전

소파 말고 의자 하나도 신고해야 하나요?

크기로 정하는 게 아니에요. 강남구 자원순환 종합포털 설명을 보면 기준은 두 가지예요. 봉투에 담을 수 없고, 분리배출도 안 되는 물건이요. 가전, 가구, 이불이 대표적이에요. 봉투에 안 들어가고 재활용으로도 못 내면 신고 대상이에요. 의자 하나, 전신 거울 하나도 여기 들어가요.

어떤 물건이 봉투로 끝나는지 헷갈린다면 종량제 봉투와 분리배출 기준부터 보세요. 봉투로 끝날 물건을 신고하면 수수료만 나가요.

이불은 동네마다 다르게 안내하는 품목이에요. 광명시 수수료표에는 솜이불 3,000원, 일반이불 2,000원이 올라 있어요(2026년 9월 확인). 사는 곳 신청 화면의 품목 목록에 이불이 있으면 신고하면 돼요.

전자레인지나 선풍기 같은 작은 가전도 돈을 내나요?

여긴 동네 차이가 커요. 광명시 수수료 기준표에는 소형가전 배출 수수료를 없앴다고 적혀 있어요. 강남구는 소형가전 1~4개를 배출 3일 전에 구 포털로 무상 신청받고, 5개 이상이면 1599-0903으로 보내라고 안내해요. 작은 가전은 돈 내기 전에 구청 안내를 한 번 보세요.

대형폐기물 신고, 구청 누리집에서 어떻게 해요?

구청마다 화면은 달라도 할 일은 비슷해요. 강남구 안내(2026년 9월 확인)로 따라가 볼게요.

  1. 배출하기 3일 전까지 자원순환 종합포털에서 신청해요.
  2. 배출일, 배출 장소, 품목을 넣으면 수수료가 나오고 그 자리에서 결제해요.
  3. 접수증을 출력해 붙이거나, 프린터가 없으면 접수번호를 종이에 적어 품목마다 붙여요.
  4. 아파트는 단지 배출장, 단독·다세대주택은 건물 앞에 내놓아요.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배출 3일 전 신청, 품목 입력과 결제, 접수번호 부착, 지정 장소 배출, 1~3일 안 수거로 이어지는 흐름
강남구 안내를 옮긴 거예요. 신청 기한과 수거 요일은 동네마다 달라요.

많이 놓치는 게 수거 날짜예요. 강남구는 월~토요일에 수거하는데, 배출일로부터 1~3일 안에 순서대로 가져가요. 일요일과 공휴일은 쉬어요. 신청 다음 영업일에 수거업체가 문자를 보내 주고요. 이사 당일 아침에 내놓으면 새 입주자가 들어올 때까지 소파가 문 앞에 있을지도 몰라요.

신청을 물리고 싶으면 신청내역 화면에서 배출예정일까지 취소해요. 환불은 취소 다음 영업일부터 처리되고, 실어 간 뒤에는 취소가 안 돼요. 강남구는 취소·환불 문의처로 구청이 아니라 수거업체 번호(1522-3833)를 적어 뒀어요.

누리집에 신청 메뉴가 안 보이면요?

파주시는 온라인 신고를 민간 앱 ‘빼기’로 받아요. 앱에서 수수료를 결제하고 신청번호를 붙여 내놓는 방식이에요. 인터넷이 어렵다면 슈퍼마켓 같은 판매처에서 스티커를 사서 붙여도 된다고 안내해요. 구청 검색창에 ‘대형폐기물’을 쳐 보고, 안 나오면 청소 담당 부서에 전화하는 게 빨라요.

대형폐기물 스티커 값, 파주·광명·군포를 나란히 보면요?

대형폐기물 수수료는 전국 공통 금액이 없어요. 시·군·구가 조례로 정하거든요. 저희 편집팀이 경기도 세 곳의 공개 수수료표를 같은 품목끼리 맞춰 봤어요.

같은 품목의 대형폐기물 수수료 (파주시·광명시·군포시 누리집, 2026년 9월 확인)
품목 파주시 광명시 군포시
소파 2인용 3,000원 5,000원 5,000원
소파 3인용 5,000원 7,000원 7,000원
의자 1인용 2,000원 2,000원 2,000원(일반의자)
매트리스 1인용 6,000원 8,000원(라텍스) 5,000원
책상(서랍 없음) 5,000원 4,000원(컴퓨터 책상) 3,000원
책상(서랍 있음) 7,000원 5,000원(한쪽 서랍) 5,000원(편수책상)
장롱 1쪽 6,000원(폭 90cm 미만) 10,000원(폭 90cm 미만) 9,000원(폭 120cm 미만)

표를 채우면서 저희가 헷갈린 건 품목 이름이었어요. 광명은 매트리스를 ‘라텍스’로 적었고, 군포는 장롱을 폭 120cm 기준으로만 나눴어요. 이름과 규격이 딱 맞지 않아서 괄호에 규격을 달았어요. 서울 몇몇 구청과 수원시 수수료 화면은 저희 쪽에서 열리지 않아 표에 넣지 않았어요.

의자는 세 곳이 같지만 장롱은 4,000원까지 차이가 나요. 한두 개면 크지 않아도 이사 때 몰아서 버리면 금액이 쌓여요. 인터넷에 도는 ‘전국 스티커 가격표’는 참고만 하세요. 우리 동네 신청 화면에서 품목을 골라 나온 금액이 정답이에요.

원룸 이사 한 번이면 수수료가 얼마쯤 나와요?

예를 들어 이런 분이 있다고 해 볼게요. 광명에서 원룸을 빼면서 2인용 소파, 한쪽 서랍 책상, 의자 하나, 1인용 라텍스 매트리스를 버리려는 분이에요. 전자레인지, 선풍기, 전기주전자, 헤어드라이어, 27인치 모니터도 있어요. 전부 돈 내야 하나 싶어서 계산기부터 켜게 되죠.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적어요. 가구 넷만 신고하면 되거든요. 광명시 표로 더하면 5,000원, 5,000원, 2,000원, 8,000원이라 모두 2만 원이에요. 가전 다섯 개는 모아서 무상 방문수거로 보내면 0원이고요. 같은 물건을 파주에서 버리면 1만 8,000원, 군포에서는 1만 7,000원이 나와요. 책상 서랍 하나, 매트리스 종류 하나로 금액이 바뀌는 거예요. 그래서 신청 화면에서 규격을 고를 때는 줄자를 옆에 두는 게 편해요.

광명시 수수료표로 계산한 원룸 이사 예시로 2인용 소파, 한쪽 서랍 책상, 의자, 라텍스 매트리스의 대형폐기물 스티커 값을 더해 2만 원이 나오는 계산표
가전 다섯 개는 무상 방문수거로 빼서 0원으로 넣었어요.

냉장고·세탁기는 1599-0903으로 무료 수거되나요?

네, 가전은 돈 안 내는 길이 하나 더 있어요. e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예요. 기사가 집까지 와서 가져가니 무거운 냉장고를 직접 끌고 내려가지 않아도 돼요.

  • 한 대만 있어도 되는 것: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 다섯 개 이상 모아야 하는 것: 선풍기, 전기밥솥,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모니터 같은 소형가전
  • 안 가져가는 것: 가구, 조명·어항 같은 인테리어 제품, 원형이 훼손된 제품

신청은 전화 1599-0903이나 누리집(15990903.or.kr)으로 해요. 서울시 안내는 카카오톡에서 ‘폐가전무상방문수거’를 검색하는 방법도 적어 뒀어요. 상담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예요(과천시 안내, 2026년 9월 확인).

에어컨이나 벽걸이 TV는 떼어 둔 상태여야 해요. 사다리차나 크레인이 있어야 꺼내는 제품은 거절될 수 있어요. 심하게 부서진 제품도 마찬가지고요(정책브리핑, 2026년 2월). 강남구는 무상 방문수거에 영업일 기준 7일 이상 걸린다고 적었어요. 이사 2주 전에는 예약해 두는 게 편해요.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와 구청 대형폐기물 신고를 수수료, 신청처, 대상 물건, 걸리는 기간으로 비교한 표
가전은 왼쪽 칸부터, 가구와 이불은 오른쪽 칸으로 가요.

‘1m 이상’과 ‘150cm 이상’, 어느 기준이 맞아요?

여기서 저희도 멈칫했어요. 서울시와 강남구 안내는 한 대부터 받는 가전을 ‘크기 1m 이상’이라고 적어요. 토스피드 정리(2026년 2월)는 가로·세로·높이 합이 150cm 이상이거나 12kg 이상이면 한 대부터라고 해요. 기준 원문이 있는 e순환거버넌스 이용안내는 이번에 저희 쪽에서 열리지 않았어요. 애매한 크기라면 예약 화면에서 품목을 골라 보거나 1599-0903에 물어보세요.

수거 요일도 동네마다 달라요. 서울시는 일요일과 설·추석 연휴에 쉰다고 했고, 과천시는 수거를 주 1회 금요일에 한다고 적었어요.

대형폐기물 스티커 없이 내놓으면 과태료가 나오나요?

신고 없이 내놓은 물건은 무단투기가 돼요. 근거는 「폐기물관리법」 제68조제3항제1호예요. 정해진 곳 말고 다른 데 생활폐기물을 버리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매겨요(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2026년 8월 15일 기준). 국민콜110 상담 답변도 같은 금액을 안내해요. 부과는 관할 지자체가 해요.

100만 원은 최대 금액이에요. 매번 그만큼 나오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몇천 원 아끼려다 받을 돈은 아니죠. 무상 방문수거를 기다리며 가전을 건물 밖에 내놨다면 수거 예정일을 적은 메모를 붙여 두세요. 구청 신고 물건은 접수번호가 비에 젖지 않게 투명 테이프로 한 번 감싸 두고요. 번호가 안 보이면 기사가 신고한 물건인지 알 수 없어요.

대형폐기물, 먼저 해 본 사람들은 어디서 막혔을까요?

티스토리·브런치 후기 5편과 광명시 수수료표, 구글 연관검색어를 모아 봤어요. 5편 중 4편이 직접 버려 본 이야기였어요. 연관검색어에는 스티커 파는 곳, 붙이는 법, 인터넷 발급이 나란히 올라와요.

침대를 한 품목으로 신청하려던 경우

주말이라 주민센터가 닫혀 밤에 구청 누리집으로 신청했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여기서 헷갈린 게 침대였대요. 매트리스와 틀을 각각 신청해야 했거든요. 수수료표가 둘을 다른 품목으로 두기 때문이에요. 광명시 표에도 1인용 침대틀 6,000원, 라텍스 매트리스 8,000원이 각각 올라 있어요. 분리되는 가구는 부품마다 품목이 있는지 목록을 끝까지 내려 보세요.

스티커가 떨어질까 걱정한 경우

마트에서 4,000원짜리 스티커를 사서 책상에 붙였는데, 접착력이 약해 테이프를 덧댔다는 후기도 있었어요. 스티커나 접수번호가 떨어지거나 안 보이면 기사가 신고한 물건인지 알아보기 어려워요. 산 스티커든 손으로 적은 번호든 투명 테이프로 가장자리까지 감싸 두세요.

무상 방문수거 날짜를 마음대로 못 고른 경우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를 온라인으로 예약했더니 화요일과 토요일 중에서만 날짜가 떴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냉장고를 보낸 다른 후기는 신청부터 수거까지 5일이 걸렸다고 해요. 수거 요일이 지역마다 정해져 있어서예요. 앞에서 본 것처럼 서울은 일요일에 쉬고, 과천은 금요일에 가져가요. 이사 날짜가 나오면 가전 예약부터 넣으세요.

구청 신고와 무상수거, 이럴 땐 불편해요

한계도 있어요. 구청 신고는 신청한 날 바로 가져가지 않아요. 강남구처럼 1~3일 뒤에 오는 곳이 많아서 그동안 물건이 건물 앞에 있어요. 무상 방문수거는 돈이 안 드는 대신 예약이 일주일 넘게 걸리기도 해요. 사다리차가 필요한 가전은 받지 않고요.

세 들어 사는 집이라면 버리기 전에 물건 주인을 확인하세요. 원룸에 옵션으로 들어온 냉장고나 세탁기는 집주인 물건이에요. 고장 났다고 먼저 처분하면 나갈 때 정산에서 곤란해져요. 집 정리처럼 물건이 아주 많다면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는 게 더 번거로워요. 이럴 땐 허가받은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견적도 비교해 볼 만해요.

우리 집 버릴 물건, 어디로 보내면 될까요?

  • 이런 분께 맞아요 가구 몇 개와 큰 가전을 이사 전에 정리하려는 분이에요. 가구와 이불은 구청 신고, 가전은 1599-0903으로 나누면 돼요.
  • 이런 분은 다르게 옵션 가전이 딸린 집에 세 들어 산다면 집주인과 처리 방법부터 정하세요. 버릴 물건이 아주 많다면 업체 견적과 스티커 합계를 비교해 보세요.
  • 이번 주에 할 일 가전은 이사 2주 전에 무상 방문수거를 예약하고, 가구는 이사 5일 전쯤을 배출일로 잡아 신고해요.

현관 옆 소파 때문에 마음이 급하신 분께 한마디 드릴게요. 스티커 값보다 날짜가 더 문제예요. 신청은 3일 전에 받고 수거는 1~3일 뒤에 오니까 거꾸로 세어 두면 이사 날 아침이 한결 가벼워요. 이사 뒤에 몰리는 일은 이사 첫 2주 체크리스트에 모아 뒀어요.

오늘 할 일은 하나예요. 버릴 물건을 가구와 가전으로 나눠 적어 두세요.

대형폐기물 스티커는 편의점에서도 파나요?

동네마다 달라요. 파주시는 슈퍼마켓 같은 판매처에서 스티커를 판다고 안내해요. 우리 동네 판매처는 구청 청소 담당 부서나 주민센터에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아파트는 어디에 내놓아요?

단지 안 폐기물 배출장이 기본이에요(강남구 안내). 배출장 위치와 요일은 단지마다 달라서, 처음이라면 관리사무소에 한 번 물어보고 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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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근거

2026년 9월 기준 공개된 시·구청과 기관 안내를 옮긴 생활 정보이며, 법률 조언이 아니에요. 수수료와 품목 분류, 신청 기한은 시·군·구마다 달라서 이 글의 사례가 그대로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정확한 내용은 사는 곳 구청 청소 담당 부서에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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